김태환 도지사는 개명의 달인인가?

호형호제 못하는 홍길동인가?

… 군사기지에 이어 영리병원도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이름 바꾸기 꼼수

 

29일 김태환 도지사가 200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기자회견에서 영리병원을 ‘투자개방형 병원’으로 바꾸어 추진하겠다고 한다. 군사기지를 ‘민군복합형’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추진하더니 이제는 영리병원을 개명하겠다고 한다.

 

해군기지와 영리병원에 대한 집착증이 김태환 도지사를 홍길동으로, 개명의 달인으로 만들었나 보다. 김태환 도지사가 호형호제 못하는 홍길동이 아닐진대 영리병원을 영리병원으로 부르지 않겠다는 것이다. 무늬를 바꾼다고 수박이 호박이 될 수 없듯이 영리병원의 이름을 바꾼다고 그 본질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리병원은 말 그대로 병원이 주식회사가 되어 영리를 추구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영리병원은 의료의 공공성보다는 투자자의 이윤을 우선으로 삼는 병원이다. 이 핵심을 숨긴 채 말 장난으로 본질을 숨기려는 얄팍한 꼼수를 김태환 도지사는 당장 집어치우시라.

 

김태환 도지사의 영리병원 개명 추진은 제주도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제주도민이 영리병원의 본질을 모른다고 무시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김태환 도지사는 도민을 무시하는 얄팍한 꼼수를 부릴 것이 아니라 당장 도지사를 그만두고 개명 전문 작명소를 차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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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보제주

영리병원에 대한 집착보다 의료 공공성 확보가 우선

…김태환 도지사, 영리병원 추진 계획 즉각 중단하라!

 

지난 6월 김태환 도정은 공무원을 총동원하고, 관제반상회를 개최하면서까지 영리병원을 도입하려고 하였으나, 제주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영리병원으로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이런 결정을 한지 넉달도 지나지 않아 김태환 도지사는 내년 제주특별자치도 제4단계 제도개선에 영리병원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한다. 김태환 도지사의 영리병원에 대한 짝사랑이 도를 넘어 집착하는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대착오적이고 막가파적으로 영리병원 추진하려 했던 행동에 속죄하지 못할망정 또다시 영리병원을 도입하겠다는 것은 제주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김태환 도지사에게 영리병원이 제주도의 장비빛을 위한 집착일 수 있겠으나 제주도민에게는 재앙이다.

 

공공의료가 취약한 우리나라에서 영리병원 도입은 그렇지 않아도 양극화된 의료 현실을 더욱 극대화될 뿐이다. 사회안전망이 취약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영리병원은 의료비 폭등과 의료 빈익빈부익부로 건강마저 양극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암울한 재앙인 것이다.

 

김태환 도지사는 영리병원에 대한 집착을 이제 그만 버리고 제주도의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강화하는 정책 전환부터 먼저 하시라.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은 제주도에서 또다시 6월의 영리병원 여론 조작의 드라마가 재방송되는 것을 원하진 않는다.

 

김태환 도지사는 의료양극화와 의료민영화의 시발점인 영리병원 추진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이를 무시한 채 추진했다가는 전 국민의 저항에 부딪칠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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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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